2021년 7월 18일 일요일

싱클레어 주장 중에 레스베라트롤은 믿지 마라.

레스베라트롤이 시르투인 활성화해서 유전자 복구를 돕고 회춘에 기여한다... 이거 말야.  의사들도 상당히 인용하는 주장인데, 이거 상당히 의심을 받고 있다.

우선 류형돈 뉴욕대 교수가 쓴 글이 있는데, 예전에 올려 놨으니 읽어보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27354


브래드 스탠필드 박사가 운영하는 유튜브에서도 레스베라트롤 관련해서 두 건의 영상이 올라왔으니 보기 바란다. 번역은 귀찮아서 생략하니 알아서들 시청하고.



먼저 첫번째 영상은 왜 자신이 레스베라트롤을 복용하다가 중단했는지 설명하는 영상이다. 핵심은 다음과 같다.


1. 2020년에 크리스퍼 기술이라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레스베라트롤의 작용을 연구했더니, 직접적인 시루투인 활성화가 아니라 인간 세포에서 복제 스트레스 유도를 하더란 사실이 밝혀졌음. 즉 레스베라트롤은 시르투인 활성화가 아니라 세포에 스트레스를 주는 물질이란 얘기임. 


2. 그래서 레스베라트롤이 운동에 무슨 영향을 줄까 싶어 실험을 했는데, 위약을 복용한 그룹이 레스베라트롤 복용군보다 최대 산소 섭취량이 오히려 늘어났다고 함.(45%) 즉 레스베라트롤은 운동에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는커녕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임.


3. 또 레스베라트롤은 혈당, 혈압, 지방간, 콜레스테롤을 크게 증가시키는 반면 염증 억제 같은 효과는 없다고 함.



두번째는 브라이언 캐네디 교수의 인터뷰 영상이다. 레스베라트롤에 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댓글 등을 보면 싱클레어에게 인터뷰 요청해도 묵묵부답이다 뭐 이런 얘기도 있고 암튼 다 읽어보기 바란다.





최근까지 내가 먹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쏜 리서치의 레스베라셀인데, 이 영양제는 


트랜스 레스베라트롤 + 퀘르세틴 + NR


등으로 구성된 항노화 영양제다. 그런데 트랜스 레스베라트롤 때문에 앞으론 먹지 않을 생각이다. 앞으론 아피제닌+NR+NMN+유산균(fermentum) 조합으로 먹을 생각.


참고로 NMN.com 이나 https://www.prohealthlongevity.com/blogs 에 들어가면 항노화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는데, 올해 4월에 발표된 중국논문에 의하면 피부쪽 NAD 레벨은 NMN 단독 보다는 NMN+유산균(중에서도 fermentum)을 같이 먹어야 급증한다고 한다. 광노화 맞은 피부가 정상 피부 수준으로 올라간다고.


그러니 안티에이징 목적인 사람은 fermentum이 들어간 유산균을 따로 사서 같이 먹기 바란다. (물론 이것도 쥐 상대의 연구이고, NMN은 여전히 임상도 제대로 안 들어간 물질이니 문제 생기면 난 책임 못진다.)


그리고 참고로 하나 더...


내 개인적으로 NR이든 NMN이든 피부에 대해서 극적인 회춘 효과는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 


얼굴에 주름 생기는 게 싫은 사람은 트레티노인(일명 스티바 A)을 피부과에서 처방 받아서 바르기 바란다. 이게 가장 확실한 주름 예방책이다.


더더욱 확실한 주름 개선은 피부과 가서 걍 시술 받는 것이고.


암튼 특이점갤은 매우 훌륭한 곳이지만 영어로 검색해보면 그래도 소식이 좀 늦다. 그러니 번역기를 쓰든 본인 영어실력으로 검색하든 해서 영미권 사이트를 직접 검색하길 바란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46000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utrition&no=298282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