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요약:
1. 시르투인1~7 중에 수명을 연장시키는 건 시르투인6이다.
2. 이 시르투인6을 활성화하는 물질로는 퀘르세틴, 피세틴, 후코이단, 올레산 등이 있다.
3. 다만 이것들을 입으로 먹었을 때도(경구투여) 과연 활성화되는지는 지켜봐야 된다.
4. 기존의 연구는 샬레에 세포를 놓고 저 물질들을 한방울 떨어뜨렸을 때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5. 물론 이 연구는 쥐를 상대로 한 것이므로 인간에게도 그대로 통한다는 보장은 없다.
위 영상의 요약임.
1. 2021년 5월 28일자 최신 연구임.
2. 효모의 시르투인은 한 종류, 우리 같은 포유류는 7종류를 가지고 있음. 여기서 우리가 살펴볼 것은 시르투인6임.
3. 시르투인1 혹은 시르투인6가 과발현되도록 쥐를 유전자 조작시킴.(여기엔 1과 6의 동시 과발현도 포함됨)
4. 시르투인6 과발현은 숫컷 쥐의 수명을 27%, 암컷 쥐의 수명을 15% 늘림. 반면 시르투인1 과발현은 수명을 늘리지 못함. 시르투인1과 6을 동시에 과발현 시킨 쥐는 6만 과발현시킨 쥐에 비해 차이가 없음. 즉 여전히 27%, 15% 증가에 그침.
5. 레스베라트롤은 시르투인 중에서도 1을 활성화시키고, 그 결과 수명을 연장시킨다고 추정되어 왔는데, 이 연구에 따르면 사실이 아님이 밝혀짐.
6. 시르투인6이 수명을 연장시키니까 암 발생률도 감소시킬 거라 추정했으나 실제는 그렇지 않음. 시르투인6 쥐나 그렇지 않은 쥐나 죽을 때 암 발생률에는 차이가 없었음. 다른 질병 발생률도 차이가 없었음.(하지만 염증성 or 퇴행성 질환의 발병률에는 차이가 있긴 했음. 시르투인6 쥐가 낮았음.)
7. 시르투인6을 과발현시킨 쥐의 IGF-1 레벨이 자연상태의 쥐보다 낮았음. 이를 통해 시르투인6를 조작한 쥐가 더 높은 신진대사 유연성을 유지한다는 걸 알게 됨. 이런 메커니즘 덕분에 시르투인 6 조작 쥐가 쳇바퀴 돌리기나 NAD 레벨 감소와 같은 노화 현상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임.
8. 수명연장효과는 숫컷쥐가 암컷쥐에 비해 훨씬 큰데, 이는 암컷의 IGF-1 순환 레벨이 숫컷에 비해 낮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음.
9. 시르투인 과발현 쥐가 수명이 연장되었다는 사실은 2012, 2017에도 밝혀진바가 있는데, 2021년 연구는 이들을 뒷받침하며, 차이가 있다면 시르투인1은 수명연장에 별 효과가 없다는 점을 추가로 밝혔다는 점이 있겠음.
10.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 시르투인6 쥐는 유전자 조작을 거쳤다는 것임. 보충제, 영양제 같은 걸로 시르투인6를 활성화시킨 것이 아니라는 점임.
11. 시르투인6를 활성화시키는 분자를 찾자면 퀘르세틴, 피세틴, 후코이단(미역 귀, 갈조류 등에 풍부), 올레산 등이 있음.
12. 그런데 이들 분자들의 데이터는 샬레 상의 데이터임. 즉 샬레에 세포를 놓고 거기에 퀘르세틴 같은 거 한방울 떨어뜨려서 관찰한 데이터란 얘기임. 따라서 포유류가 입으로 섭취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음. 쥐나 인간이 이들 분자를 섭취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논문을 찾아봤으나 찾을 수 없었다고.
13. 따라서 이들 분자들 중에 어떤 것이 시르투인6를 확실히 활성화시키는지를 연구해야 함. 이들 분자는 인체에는 무해한 것임.
14. 다만 후코이단을 쥐에게 먹였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지금 연구하고 있다고 들었으니 그 결과가 나오면 기대될 것이라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46526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utrition&no=29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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