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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31일 화요일

오랜만에 NMN 관련 잡설...

거의 1년만에 영갤에 온 듯. 날 기억하는 사람 있을지 모르겠다. 

암튼 글 검색하여서 읽는데 NMN이 LDL 수치 올린다는 글이 있어서 공감하는 바 있어 글 올려본다. 

내가 2021년에 '노인공경'이란 분의 글에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긴 적이 있음.

지나가다(39.7)   그런데 NMN이 수면 장애를 일으킨다는 건 어떤 증상인가요? 제 경우 프로헬스 NMN 먹고 1달쯤 되니까 전두엽 쪽에 집게로 꼬집은 듯한 느낌이 들면서 안좋은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해 감정 컨트롤이 안 되고 수면 중에도 그게 계속되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계속 그런 식으로 머리 아프고 그랬거든요. 혹시 이런 증상이었습니까?

h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utrition&no=305387

원래 NMN을 먹기 전에도 운동을 안 하면 전두엽 쪽이 막히는 느낌이 들고 그랬음. 작업기억 작동 안 되고...

그래서 매일 유산소 하거나 일주일에 2번 정도 인터벌 하거나 하는 식으로 심박수 올려줘야 증상이 사라지곤 했지. 근데 NMN 먹으니까 그 증상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졌고.

그런데 얼마전 피검사하면서 그 원인을 알게 됐음. 

난 LDL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았음. (그래서 지금은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음.) 하지만 운동을 안 하면 HDL 수치도 낮아짐. 

그래서 HDL이 LDL을 청소 못해서 혈관이 막혀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거란 추론을 하게 됐음. 그런데 여기서 NMN을 검색하여보니까 이런 내용이 있더만.

"NMN 복용하고 피검사하니까 LDL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있더라"

그제서야 내가 2021년에 저런 댓글을 남기게 된 이유를 알게 된 것임.

NMN 복용->안 그래도 높은 LDL이 더 높아짐->혈관에 LDL 쌓임->전두엽 작동 극도로 저하

전두엽 마비되는 증상이 오면 감정 컨트롤 안 되고(과거의 나쁜 기억 등으로 인한 분노 등이 통제가 안 됨) 작업기억, 기억력, 독해력 등이 거의 작동을 안 하게 됨.

암튼 저 때 댓글 남긴 이후로 지금까지도 NMN은 안 먹음. NR도 안 먹음.

끝.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utrition&no=441775&page=1

2021년 9월 1일 수요일

아무리 봐도 메타버스는 거품 같은데...

유튜브로 좀 알아봤는데...
걍 3d RPG 같은 걸로 보이던데...

굳이 캐릭터 하나 골라서 돌아다니면서 은행, 업무, 공연 같은 거 본다고 시간 낭비하느니...
그냥 지금처럼 은행은 은행 어플, 업무는 업무 어플 따로 쓰면 되지...
이걸 왜 대단한 신세계처럼 포장하는지 모르겠음.

거기 캐릭터에다 나이키 신발 신기고 돈 주고 뭐 이런 얘기 하던데...
이거 옛날에 싸이월드 도토리 같은 거 아닌가?
게임 아이템 과금하는 거랑 비슷한 거 아님?

코로나 때문에 저걸로 공연 열어서 돈 벌었다고 호들갑을 떠는 거 같은데...
차라리 스트리밍으로 보는 게 낫지 뭐하러 저걸 보는지...

납득이 안 됨.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2012년에 어떤 사람이 본 AI의 장래성

데이비드 싱클레어 관련 자료들을 찾다가 아래의 댓글을 읽게 됨.
이 댓글은 이공계 연구자 등이 댓글을 다는 사이트에 올라온 것임.


https://retractionwatch.com/2012/01/12/so-how-peripheral-was-dipak-das-resveratrol-work-really/

존 베크만:
2012년 1월 15일 오전 5시 31분

로봇 공학 및 AI의 특정 분야를 시작하지 마십시오! 유명한 곳(이름은 밝히지 않겠음)에서는 그들이 하고 있는 위대하고 미래 지향적인 일에 대한 멋진 데모 비디오를 만드는 데 모든 시간을 할애합니다.

그들이 당신에게 말하지 않은 배경에 많은 속임수가 있다는 것은 정말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예를 들어 로봇이 보여주는 "지능적인" 행동의 대부분은 실제로 은밀하게 입력되는 반면 비디오는 혁명적인 기계 학습 알고리즘에 의해 스스로 생성된 것이라고 믿도록 오도합니다!

예, 진행 중인 작업입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실질적인 진전이 없었습니다! 한편, DARPA 및 기타 국방 관련 기관은 이 분야에 더 많은 돈을 낭비합니다! 
(Jon Beckmannsays:
January 15, 2012 at 5:31 am

And don’t get me started with certain fields in Robotics and AI! Famous places (which I won’t name) spend all their time creating cool demo videos of the great and futuristic stuff they are doing.

Too bad that there is a lot of cheating in the background they are not telling you about. Like for example that most of the “intelligent” behavior their robots exhibit is actually fed in stealthily while the videos mislead you into believing it’s self-generated by some revolutionary machine learning algorithm!

Yes, this is work in progress. It has been for the last several decades, without much real progress! In the meanwhile, DARPA and other defense related agencies just waste more money on them!)


다들 알다시피 이 글이 올라오고 나서 4년 뒤에 알파고가 이세돌을 격파함.

나는 검증, 실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인데, 그래서 자칫 부정적인 경향으로 빠지기 쉬운 성격임. 데이비드 싱클레어에 대해서도 최대한 균형적으로 보려고 노력하지만, 최근에는 부정적인 쪽으로 기울어져 있었음.

하지만 저 댓글을 보고나서 너무 부정적이면 안 된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얻게 됨. 부정적이면 손해는 안 보지만 큰 이익이나 혁신도 얻을 수 없음. 이 갤러리에서 선형충이라고 욕 먹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유형일지도.

암튼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봄.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싱클레어가 말하는 특이점이란 게 올 수도 있겠지.

이 글은 아래 글을 대상으로 쓴 것이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50454


특히 알파폴드인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AI가 생물학과 결합해서 엄청난 성과를 낼 준비가 되어 있다는 글도 봤고... 그러니 10~20년 안에 생물학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일어날지도 모르지. 정말 역노화가 가능할 수도 있고.


하지만 싱클레어가 말하는 레스베라트롤이나 NMN으로 그것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음. 머리를 식힐 겸 싱클레어의 과거 행적을 좀 알아보고 있는데, 지금의 NMN은 레스베라트롤 시즌 2인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구글에서 Sirtris(서트리스. 싱클레어가 레스베라트롤 기반으로 대략 10년전 설립한 회사)로 검색을 좀 해봤는데, 싱클레어의 지금 행보와 너무 유사해서 좀 놀라고 있다.


영문판 위키피디어에 들어가면 대략의 행적을 알 수 있는데( https://en.wikipedia.org/wiki/Sirtris_Pharmaceuticals ), 지금의 NMN 열풍(?)과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갔음을 알 수 있었다.


NMN이 유명해진 건 싱클레어의 책 '노화의 종말' 때문이지.(원제목 Lifespan) 그런데 10년전엔 60 Minute라는 TV 프로그램으로 인해 레스베라트롤이 유명해졌음. 그리고 그 내용도 같음. 레스베라트롤이 젊음을 되찾아준다는 것. 쥐가 달리기 하는 모습을 내보면서 수명이 20% 늘어났다... 뭐 이런 거 내보냄. 즉 NMN 홍보하던 내용과 거의 같음.


아래는 해당 영상.




그리고 그 기준 가운데 하나로 혈당 수치를 언급함. 레스베라트롤이 혈당을 낮춰준다 같은 내용.(늙으면 인슐린 민감도가 감소해서 혈당이 상승함. 이게 심한 사람은 당뇨가 오는 것임.)


그리고는 레스베라트롤 기반의 인공 화합물(즉 약물)을 만들어서 인간에게 테스트 할 거라는 말도 함. 2021년 현재 싱클레어는 NMN 기반의 인공 화합물을 만들어서 인간에게 테스트하고 있지.


그리고 NMN으로 인슐린 민감도 상승시키는 실험은 워싱턴 대학의 이마이 신이치로 교수가 현재 시도하고 있기도 함. 암컷 쥐의 실험결과가 너무 좋아서 여자 인간을 대상으로도 실험했지.


암튼...저렇게 대대적으로 홍보해서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이하 GSK)이 서트리스를 거금 7억 2천만 달러를 주고 인수했음. 이 과정에서 기존의 GSK 과학자들을 해고함. 그래야 7억 2천만 달러 회수가 되니까.


그런데 실사 과정에서 이미 지적이 있었다고 함. 서트리스의 화합물은 쓰레기라느니 등등... 이후 레스베라트롤이 회춘 유전자 시르투인을 직접 자극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짐. 형광물질이 있을 때만 작동시키고 없으면 작동 X인 걸로 드러난 것. 또 화이자 연구진이 몇번이나 레스베라트롤로 싱클레어의 연구를 재현하려 했으나 모두 실패함. GSK는 서트리스의 화합물로 인간 대상 실험을 했으나 모두 실패함. 어떤 실험대상자는 심각한 신장 손상을 입음.


그 당시 사건과 과학자들의 반응이 아래 사이트에 정리되어 있음.


https://blogs.sciencemag.org/pipeline/archives/2010/01/12/the_sirtris_compounds_worthless_really


많은 댓글이 달려 있는데, 대략적인 반응은 다음과 같음.


"가짜 논문 왜 철회 안 하냐?"

"GSK는 왜 멍청하게 사기를 당하냐?"

"하버드는 싱클레어 언제 자를 거냐?"


기타 등등... 마치 황우석에 대한 한국인 학자들의 여론을 보는 느낌을 받았음. 저 주소로 들어가서 구글 번역기 돌려도 대충 이해할 수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기 바람.


류형돈 교수의 말처럼 싱클레어를 나쁘게 보는 학자들이 많은 것이 사실인 것으로 보임. 저 사이트의 댓글 분위기와 동일한 분위기가 심포지엄에서 재현된 것...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27354 )


다만 황우석과 차이라면, 황우석은 고의적인 논문 조작으로 파면 당했지만, 싱크레어는 고의적인 조작은 아니라서 파면 당하지 않았다... 뭐 이런 것처럼 보임.


암튼 지금의 NMN은 레스베라트롤과 매우 유사한 경로를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임.


그리고 레스베라트롤이든 NMN이든... 결정적인 역노화 증거를 인슐린 실험 결과로 확보하려는 것 같은데, 일반인들은 이 두 물질을 그냥 피부 역노화 물질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그런데 두 물질과 관련해서 늙은 쥐의 피부나 털을 회춘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음. 그냥 수명 연장, 인슐린 민감도 상승 같은 내용뿐... (물론 최근에 중국 연구진이 NMN을 유산균과 같이 복용시켜서 콜라겐 증가시켰다는 논문이 발표되긴 했지만)


그런데 피부 노화와 신체 내부의 장기 노화는 별개인 듯? 아래 기사를 보면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음.


"특히 이번 실험에서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DNA가 변형될 경우, 내부 장기에는 거의 변화가 없이 주름과 탈모 증상만 나타나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즉 미토콘드리아가 피부 노화와 탈모에 유독 더 강력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723601019


레스베라트롤과 NMN이 피부 노화도 역전시킨다면 논문들이 그 사실을 언급 안 할 리가 없을텐데, 그런 사실은 언급하지 않고 그냥 수명 연장, 인슐린 민감도 상승, 운동 능력 상승, 골격근 상승... 뭐 이런 것들만 언급하고 있다는 건 피부 노화 역전은 안 된다는 얘기 아니겠음? 그런데 사람들은 마치 피부도 회춘 가능하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고.


또 위의 60 minutes 영상에 보면 나오듯이, 쥐 실험 결과 10개 중 9개는 인간 상대로 실패한다고 함. 그런데 쥐 실험 결과만으로 성급하게 방송 출연하거나 책을 출판하는 것이 과연 학자로서 옳은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듦. 학자로서 연구결과를 순수하게 알릴 목적이라면 모르겠는데, 60 minute나 노화의 종말(Lifespan)이나 모두 싱클레어가 회사를 차린 이후의 것들이라서...(전자는 서트리스, 후자는 메트로바이오텍)


아무튼 레스베라트롤이 당뇨환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나 궁금해서 인슐린갤러리에 가서 레스베라트롤로 검색을 해봤는데, 결과는 0건이었음. 레스베라트롤이 인슐린 민감도를 상승시킬 거 같으면 저 사람들이 안 먹는 이유는 무엇임?


아무튼... NMN이나 레스베라트롤이나 더 알아보고 결론을 내려야겠지만, 싱클레어의 행적은 영 미심쩍음. NMN이 과연 기적적인 회춘 효과를 가져줄지도 의문임. 레스베라트롤이 유명세를 탄지 10년이 넘었지만, 이걸 먹고 회춘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없음. 다시 말해 노인이 중년의 외모를 가지게 되었다거나, 중년이 청년의 외모를 가지게 되었다거나, 이런 걸 본 적이 없음. NMN의 효과도 이와 같을까봐 걱정됨.


참고로 국내 유명대학(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중에는 시르투인을 연구하는 사람이 없다고 함. (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isori&id=118002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50468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utrition&no=307565


2021년 7월 18일 일요일

NR은 아무래도 도태될 듯...

NMN의 경쟁자인 NR은 아무래도 도태될 듯...

인간 대상 연구 논문을 읽고 있는데...
( https://physoc.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113/JP278752 )

혈중 NAD+ 수치만 상승할 뿐 골격근의 미토콘드리아 등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걸로 나옴...

쥐 상대로는 수명연장, 미토콘드리아 개선 등의 효과를 보였지만 인간 대상으로는 안티에이징 효과가 없는 것...

NR이 인간 세포 대상으로 효과를 보인 건 경구투여가 아닌 시험관 연구 같은 것에서나 그렇다고...

즉 샬레에 인간 세포 놔두고 여기에 NR을 몇방울 떨어뜨리면 효과가 나타나지만 그냥 입으로 먹었을 땐(경구투여) 혈중 NAD+ 수치 상승 외에 건강상 이점은 없는 걸로 나옴... 즉 효과가 없는 것...

인간을 대상으로 한 NR 논문은 10건 정도 있는데, 전부 다 혈중 NAD+ 상승만 논하고 있지 안티에이징 효과를 보고한 논문은 전혀 없다고...(이는 NMN 권위자인 이마이 신이치로 교수의 발언임. 또한 이마이 교수는 "NR은 입으로 섭취하면 거의 100% 장내 세균으로 분해되므로 시르투인 활성화를 못 시키는 거 같다."라고 발언하고 있음. https://style.nikkei.com/article/DGXMZO68477800V20C21A1000000?page=2 )

실제로 NR 생산업체인 트루 나이아젠 블로그에 가봐도 논문 10건에서 NAD+ 수치 상승이 있었다는 말만 있을 뿐 안티에이징 말은 없는데, 그래서 그 논문 중 하나를 읽어보다가 확인하게 되어서 올리는 글임.

참고로 트루 나이아젠의 고문인 찰스 브레너 박사는 이에 대해서 반박은 하고 있는데... 글쎄....

암튼 나중에 정리해서 올리겠음. 내가 의학/생물학 전공자가 아닌데다, 나름 바빠서 게시판 활동에 매진할 시간이 없음.

암튼 NR과 NMN 중 뭘 먹어야 할지 굉장히 혼란스러운게 사실인데, 이 정보는 꽤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해줄 거라 생각함.

참고: NMN 진영인 싱클레어나 이마이는 각각 69년, 64년생인데 사진을 보면 동안임. 반면 NR 진영인 찰스 브레너는 61년생인데 그냥 그 나이대로 보임. 만약 이들 학자들이 NMN과 NR을 각각 복용하고 있다면 이들의 얼굴도 하나의 참고자료는 될 듯?

조만간 번역가들 다 굶어 죽을 듯

구글 번역기 발전 속도가 놀라움. 몇달전과는 또 다름.

논문, 신문기사 같은 문어체 문장은 읽을 때 어색함이 거의 없음.


외대는 조만간 폐교할 듯.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49445

역노화는 조만간 되지 않을까?

내가 지금까지 알아본 역노화 연구는 크게 두 가지임.(난 의학, 약학, 생물학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비전공자임을 미리 밝혀둠)

1. 인체 자체의 회복력을 이용하는 방법.

2. 역분화 인자를 주입해서 회복하는 방법.


1번에 해당하는 건 NR, NMN, 아피제닌, 시아니딘 같은 물질이 있어. 체내 NAD+ 수치를 높여서 시르투인 6의 활성도를 높여 손상된 DNA에 대한 자가 복구를 강화하는 방법임. 시르투인 6의 활동을 위해 높은 NAD+의 농도가 필요하고, 그래서 NR, NMN 같은 걸 먹는 것임. 아피제닌은 노화 단백질인 CD38 수치를 줄여서 그 역효과로 NAD+를 상승시키는 물질이고.


2번에 해당하는 건 야마나카 인자로 대표되는 것들이야. 야마나카 인자 4개 외에도 다른 역분화 인자들이 몇가지 있는데, 이들을 세포에 주입하면 늙은 세포가 젊어지는 걸로도 모자라서 원래의 원시 줄기세포로 되돌아가는 현상이 발견되었거든.(이걸 역분화라고 함)


원시 줄기세포로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먼저 젊어졌다가(과정 A), 그 다음에 원시 즐기세포가 됨.(과정 B) 즉 과정 A에서 멈추면 회춘이 되는 거지. 그리고 널리 알려진 부작용은 암 등이 있고.


1번은 노화 지연은 되지만 회춘은 무리라고 봐. 가령 50대에 1번의 방법을 쓰면 복구 능력을 강화해서 30대 중반~40대의 몸 상태를 가지는 건 가능하겠지만, 이미 DNA 손상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확정되어버린 부분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봄.


2번이 가장 확실한 회춘(역노화) 방법인데, 아직까지 부작용 없는 회춘을 실현한 경우가 없어. 2011년에 역분화가 실현되었으니 약 10년 지난 셈이고, 대략 2~30년 지나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금년에 싱클레어 교수가 쥐 안구를 회춘시킨 건, 잘은 모르지만 이미 2011년 야마나카 인자 발견 당시부터 가능하다고 예견되었던 거라 함. 즉 안구 재생시켰다고 피부나 몸 전체 회춘이 가능하다고 섣불리 단정하긴 어려운 모양.)


암튼 현재로선 시르투인 6 활성물질(베리류에 많음)과 NMN+유산균(락토바실러스 퍼멘튬) 조합으로 먹는 것이 최선의 방안으로 보임. 중국 연구에 따르면 피부쪽 NAD+, 콜라겐 수치 등은 NMN 단독복용은 별 효과 없고 저 유산균과 같이 먹어야 상승한다고 나왔거든.


NR과 NMN은 아직 인간 노화를 지연한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쥐 상대 연구로는 어느 정도 성과가 누적되는 거 같음.


그리고....


부디 전공자나 전문가가 의견 있으면 댓글로 달아줬으면 좋겠음. 여긴 대체로 AI, IT 쪽 전문가가 많은 듯함. 난 AGI니 이런 거 하나도 모름. 뭔 말인지도 모르겠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46778

nad 전구체가 노화를 오히려 유발하는 듯

쏜 리서치의 레스베라트롤을 먹는데(nr임)

오히려 눈및 주름이 심해지는 느낌임.
새치는 줄어드는 거 같은데...

니들은 어떰?

nmn 복용자도 의견 부탁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4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