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번역기 발전 속도가 놀라움. 몇달전과는 또 다름.
논문, 신문기사 같은 문어체 문장은 읽을 때 어색함이 거의 없음.
외대는 조만간 폐교할 듯.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4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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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알아본 역노화 연구는 크게 두 가지임.(난 의학, 약학, 생물학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비전공자임을 미리 밝혀둠)
1. 인체 자체의 회복력을 이용하는 방법.
2. 역분화 인자를 주입해서 회복하는 방법.
1번에 해당하는 건 NR, NMN, 아피제닌, 시아니딘 같은 물질이 있어. 체내 NAD+ 수치를 높여서 시르투인 6의 활성도를 높여 손상된 DNA에 대한 자가 복구를 강화하는 방법임. 시르투인 6의 활동을 위해 높은 NAD+의 농도가 필요하고, 그래서 NR, NMN 같은 걸 먹는 것임. 아피제닌은 노화 단백질인 CD38 수치를 줄여서 그 역효과로 NAD+를 상승시키는 물질이고.
2번에 해당하는 건 야마나카 인자로 대표되는 것들이야. 야마나카 인자 4개 외에도 다른 역분화 인자들이 몇가지 있는데, 이들을 세포에 주입하면 늙은 세포가 젊어지는 걸로도 모자라서 원래의 원시 줄기세포로 되돌아가는 현상이 발견되었거든.(이걸 역분화라고 함)
원시 줄기세포로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먼저 젊어졌다가(과정 A), 그 다음에 원시 즐기세포가 됨.(과정 B) 즉 과정 A에서 멈추면 회춘이 되는 거지. 그리고 널리 알려진 부작용은 암 등이 있고.
1번은 노화 지연은 되지만 회춘은 무리라고 봐. 가령 50대에 1번의 방법을 쓰면 복구 능력을 강화해서 30대 중반~40대의 몸 상태를 가지는 건 가능하겠지만, 이미 DNA 손상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확정되어버린 부분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봄.
2번이 가장 확실한 회춘(역노화) 방법인데, 아직까지 부작용 없는 회춘을 실현한 경우가 없어. 2011년에 역분화가 실현되었으니 약 10년 지난 셈이고, 대략 2~30년 지나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금년에 싱클레어 교수가 쥐 안구를 회춘시킨 건, 잘은 모르지만 이미 2011년 야마나카 인자 발견 당시부터 가능하다고 예견되었던 거라 함. 즉 안구 재생시켰다고 피부나 몸 전체 회춘이 가능하다고 섣불리 단정하긴 어려운 모양.)
암튼 현재로선 시르투인 6 활성물질(베리류에 많음)과 NMN+유산균(락토바실러스 퍼멘튬) 조합으로 먹는 것이 최선의 방안으로 보임. 중국 연구에 따르면 피부쪽 NAD+, 콜라겐 수치 등은 NMN 단독복용은 별 효과 없고 저 유산균과 같이 먹어야 상승한다고 나왔거든.
NR과 NMN은 아직 인간 노화를 지연한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쥐 상대 연구로는 어느 정도 성과가 누적되는 거 같음.
그리고....
부디 전공자나 전문가가 의견 있으면 댓글로 달아줬으면 좋겠음. 여긴 대체로 AI, IT 쪽 전문가가 많은 듯함. 난 AGI니 이런 거 하나도 모름. 뭔 말인지도 모르겠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46778
핵심요약:
1. 시르투인1~7 중에 수명을 연장시키는 건 시르투인6이다.
2. 이 시르투인6을 활성화하는 물질로는 퀘르세틴, 피세틴, 후코이단, 올레산 등이 있다.
3. 다만 이것들을 입으로 먹었을 때도(경구투여) 과연 활성화되는지는 지켜봐야 된다.
4. 기존의 연구는 샬레에 세포를 놓고 저 물질들을 한방울 떨어뜨렸을 때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5. 물론 이 연구는 쥐를 상대로 한 것이므로 인간에게도 그대로 통한다는 보장은 없다.
위 영상의 요약임.
1. 2021년 5월 28일자 최신 연구임.
2. 효모의 시르투인은 한 종류, 우리 같은 포유류는 7종류를 가지고 있음. 여기서 우리가 살펴볼 것은 시르투인6임.
3. 시르투인1 혹은 시르투인6가 과발현되도록 쥐를 유전자 조작시킴.(여기엔 1과 6의 동시 과발현도 포함됨)
4. 시르투인6 과발현은 숫컷 쥐의 수명을 27%, 암컷 쥐의 수명을 15% 늘림. 반면 시르투인1 과발현은 수명을 늘리지 못함. 시르투인1과 6을 동시에 과발현 시킨 쥐는 6만 과발현시킨 쥐에 비해 차이가 없음. 즉 여전히 27%, 15% 증가에 그침.
5. 레스베라트롤은 시르투인 중에서도 1을 활성화시키고, 그 결과 수명을 연장시킨다고 추정되어 왔는데, 이 연구에 따르면 사실이 아님이 밝혀짐.
6. 시르투인6이 수명을 연장시키니까 암 발생률도 감소시킬 거라 추정했으나 실제는 그렇지 않음. 시르투인6 쥐나 그렇지 않은 쥐나 죽을 때 암 발생률에는 차이가 없었음. 다른 질병 발생률도 차이가 없었음.(하지만 염증성 or 퇴행성 질환의 발병률에는 차이가 있긴 했음. 시르투인6 쥐가 낮았음.)
7. 시르투인6을 과발현시킨 쥐의 IGF-1 레벨이 자연상태의 쥐보다 낮았음. 이를 통해 시르투인6를 조작한 쥐가 더 높은 신진대사 유연성을 유지한다는 걸 알게 됨. 이런 메커니즘 덕분에 시르투인 6 조작 쥐가 쳇바퀴 돌리기나 NAD 레벨 감소와 같은 노화 현상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임.
8. 수명연장효과는 숫컷쥐가 암컷쥐에 비해 훨씬 큰데, 이는 암컷의 IGF-1 순환 레벨이 숫컷에 비해 낮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음.
9. 시르투인 과발현 쥐가 수명이 연장되었다는 사실은 2012, 2017에도 밝혀진바가 있는데, 2021년 연구는 이들을 뒷받침하며, 차이가 있다면 시르투인1은 수명연장에 별 효과가 없다는 점을 추가로 밝혔다는 점이 있겠음.
10.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 시르투인6 쥐는 유전자 조작을 거쳤다는 것임. 보충제, 영양제 같은 걸로 시르투인6를 활성화시킨 것이 아니라는 점임.
11. 시르투인6를 활성화시키는 분자를 찾자면 퀘르세틴, 피세틴, 후코이단(미역 귀, 갈조류 등에 풍부), 올레산 등이 있음.
12. 그런데 이들 분자들의 데이터는 샬레 상의 데이터임. 즉 샬레에 세포를 놓고 거기에 퀘르세틴 같은 거 한방울 떨어뜨려서 관찰한 데이터란 얘기임. 따라서 포유류가 입으로 섭취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음. 쥐나 인간이 이들 분자를 섭취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논문을 찾아봤으나 찾을 수 없었다고.
13. 따라서 이들 분자들 중에 어떤 것이 시르투인6를 확실히 활성화시키는지를 연구해야 함. 이들 분자는 인체에는 무해한 것임.
14. 다만 후코이단을 쥐에게 먹였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지금 연구하고 있다고 들었으니 그 결과가 나오면 기대될 것이라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46526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utrition&no=298284
레스베라트롤이 시르투인 활성화해서 유전자 복구를 돕고 회춘에 기여한다... 이거 말야. 의사들도 상당히 인용하는 주장인데, 이거 상당히 의심을 받고 있다.
우선 류형돈 뉴욕대 교수가 쓴 글이 있는데, 예전에 올려 놨으니 읽어보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27354
브래드 스탠필드 박사가 운영하는 유튜브에서도 레스베라트롤 관련해서 두 건의 영상이 올라왔으니 보기 바란다. 번역은 귀찮아서 생략하니 알아서들 시청하고.
먼저 첫번째 영상은 왜 자신이 레스베라트롤을 복용하다가 중단했는지 설명하는 영상이다. 핵심은 다음과 같다.
1. 2020년에 크리스퍼 기술이라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레스베라트롤의 작용을 연구했더니, 직접적인 시루투인 활성화가 아니라 인간 세포에서 복제 스트레스 유도를 하더란 사실이 밝혀졌음. 즉 레스베라트롤은 시르투인 활성화가 아니라 세포에 스트레스를 주는 물질이란 얘기임.
2. 그래서 레스베라트롤이 운동에 무슨 영향을 줄까 싶어 실험을 했는데, 위약을 복용한 그룹이 레스베라트롤 복용군보다 최대 산소 섭취량이 오히려 늘어났다고 함.(45%) 즉 레스베라트롤은 운동에 있어서 긍정적인 효과는커녕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임.
3. 또 레스베라트롤은 혈당, 혈압, 지방간, 콜레스테롤을 크게 증가시키는 반면 염증 억제 같은 효과는 없다고 함.
두번째는 브라이언 캐네디 교수의 인터뷰 영상이다. 레스베라트롤에 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댓글 등을 보면 싱클레어에게 인터뷰 요청해도 묵묵부답이다 뭐 이런 얘기도 있고 암튼 다 읽어보기 바란다.
최근까지 내가 먹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쏜 리서치의 레스베라셀인데, 이 영양제는
트랜스 레스베라트롤 + 퀘르세틴 + NR
등으로 구성된 항노화 영양제다. 그런데 트랜스 레스베라트롤 때문에 앞으론 먹지 않을 생각이다. 앞으론 아피제닌+NR+NMN+유산균(fermentum) 조합으로 먹을 생각.
참고로 NMN.com 이나 https://www.prohealthlongevity.com/blogs 에 들어가면 항노화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는데, 올해 4월에 발표된 중국논문에 의하면 피부쪽 NAD 레벨은 NMN 단독 보다는 NMN+유산균(중에서도 fermentum)을 같이 먹어야 급증한다고 한다. 광노화 맞은 피부가 정상 피부 수준으로 올라간다고.
그러니 안티에이징 목적인 사람은 fermentum이 들어간 유산균을 따로 사서 같이 먹기 바란다. (물론 이것도 쥐 상대의 연구이고, NMN은 여전히 임상도 제대로 안 들어간 물질이니 문제 생기면 난 책임 못진다.)
그리고 참고로 하나 더...
내 개인적으로 NR이든 NMN이든 피부에 대해서 극적인 회춘 효과는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
얼굴에 주름 생기는 게 싫은 사람은 트레티노인(일명 스티바 A)을 피부과에서 처방 받아서 바르기 바란다. 이게 가장 확실한 주름 예방책이다.
더더욱 확실한 주름 개선은 피부과 가서 걍 시술 받는 것이고.
암튼 특이점갤은 매우 훌륭한 곳이지만 영어로 검색해보면 그래도 소식이 좀 늦다. 그러니 번역기를 쓰든 본인 영어실력으로 검색하든 해서 영미권 사이트를 직접 검색하길 바란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46000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utrition&no=298282
브래드 스탠필드 박사의 유튜브 영상 8분 6초부터 번역임.
참고로 나는 생물학, 의학쪽과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니 오역이 보이면 댓글로 얼마든지 지적 바람. 그리고 NR과 NMN이 뭔지 모르겠는 사람은 이전에 내가 쓴 글을 참고 바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27354
1. NR은 세포 내에서 NMN으로 전환되기에 오랫동안 최고의 NAD 부스터로 인정 받아왔다.(NR→NMN→NAD의 과정으로 변환)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장에 있는 NMN 수송자(transporter)가 NMN을 곧바로 세포 내로 수송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시 말해 NR→NMN→NAD의 복잡한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NMN을 먹으면 곧바로 NAD로 전환 가능하단 말이다.
그런데 이 연구에 대해서 다른 연구자들이 반박 논문을 냈다. 데이터랑 해석이 말이 안 되기에 NMN 수송자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다시 원 저자(NMN 수송자를 주장한 연구진)가 반박했다. 근거가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자기네 논문에 실린 데이터는 NMN 수송자의 존재를 강하게 뒷받침한다는 내용이었다.
이처럼 NMN 수송자에 대한 논쟁이 과학계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아직 확실한 결론은 내려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쥐를 상대로 한 실험에서는 NMN이 심장 기능을 향상시킨 반면 NR은 그러질 못했다. 따라서 쥐 상대로는 NMN이 NR보다 낫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도 또 문제가 있다. NMN과 NR은 모두 생체 내에서 흡수되기 전에 초회통과효과와 다른 NAD+ 중간체로의 빠른 전환을 겪기에 비교가 어렵다.
이게 뭔 말이냐 하면 NR이든 NMN이든 혈류를 타기 전에 다른 분자(니코틴아미드)로 전환되는데, NAD가 NR로부터 만들어진 것인지 아니면 NMN으로부터 만들어진 것인지를 구별하기 위해 동위 원소 라벨이 붙은 NR 및 NMN 버전을 사용했더니, NR과 NMN이 모든 혈류에서 니코틴 아미드로 빠르게 분해되는 것이 확인되더란 것이다.
즉 이 발견은 NR과 NMN이 먼저 니코틴아미드로 전환 된 다음 다시 거꾸로 NR과 NMN으로 전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른 데이터와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
따라서 기억해야 할 건 다음과 같다.
"NMN은 쥐의 심장 기능에 도움이 되지만 NR은 그렇지 않다. 그런데 이건 말이 안 되는 것이, NR과 NMN 모두 니코틴아미드로 전환되고 따라서 NR이든 NMN이든 모두 같은 효과를 보여야 되는데 데이터상으론 그렇지가 않다. 따라서 전체적인 데이터로 봤을 땐 NMN과 NR 중 어떤 것이 최선인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에 대한 연구로 눈을 돌려보면 단 1건이 나오는데, NMN을 사람에게 경구투여한 것이 있는데, 부작용 없었고 건강한 남성에게서 효과적으로 대사작용을 했다...는 내용이다. 이게 전부다. 이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NMN의 인간에 대한 데이터의 전부다.
반면 NR은 인간 연구가 많다. NR을 투여했더니 NAD 레벨이 올라갔다는 것 등등...
따라서 우리는 NMN과 NR 중 어떤 것이 효과적인지 알 수가 없다. 다만 쥐 실험에서는 NMN이 더 효과적이었다는 걸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적은 양으로 NMN을 복용할 때 더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이다. 가령 뇌는 NMN의 농도에 더 민감하고 불임여성은 난자 상태가 개선되는 반면, 과다 복용하면 임신에 있어서 역효과가 나더란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NR과 NMN 중 뭐가 더 나은지 100% 확실하게 알 수는 없다. 단지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우리가 안티에이징의 최첨단 혁명의 와중에 있다는 것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나(브래드 스탠필드 박사) 개인적으로는 NMN을 매일 1그램 이하의 용량으로 복용할 거다. 확실한 데이터가 쌓이기 전까진 그 이상의 용량으론 복용 안 한다.
옮긴이의 생각: NR과 NMN 둘 다 먹어야 할 듯.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4298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utrition&no=298283
쏜 리서치의 레스베라트롤을 먹는데(nr임)
오히려 눈및 주름이 심해지는 느낌임.
새치는 줄어드는 거 같은데...
니들은 어떰?
nmn 복용자도 의견 부탁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singularity&no=4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