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NR 생산업체인 트루 나이아젠 블로그에 가봐도 논문 10건에서 NAD+ 수치 상승이 있었다는 말만 있을 뿐 안티에이징 말은 없는데, 그래서 그 논문 중 하나를 읽어보다가 확인하게 되어서 올리는 글임.
참고로 트루 나이아젠의 고문인 찰스 브레너 박사는 이에 대해서 반박은 하고 있는데... 글쎄....
암튼 나중에 정리해서 올리겠음. 내가 의학/생물학 전공자가 아닌데다, 나름 바빠서 게시판 활동에 매진할 시간이 없음.
암튼 NR과 NMN 중 뭘 먹어야 할지 굉장히 혼란스러운게 사실인데, 이 정보는 꽤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해줄 거라 생각함. 참고: NMN 진영인 싱클레어나 이마이는 각각 69년, 64년생인데 사진을 보면 동안임. 반면 NR 진영인 찰스 브레너는 61년생인데 그냥 그 나이대로 보임. 만약 이들 학자들이 NMN과 NR을 각각 복용하고 있다면 이들의 얼굴도 하나의 참고자료는 될 듯?
요약: 은퇴 후 건강유지를 위해 NAD+를 주사기로 맞고 있다는(IV- 즉 정맥주사) 내용. 미식축구 선수들은 현역 시절에 뇌진탕을 자주 경험하는데, 이것이 은퇴 후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으로 이어질 확률이 굉장히 높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맞고 있다는 내용.(CTE란 뇌손상이 점진적으로 일어나 기억력 손상, 우울증, 치매로 이어지는 뇌 질환을 말함)
참고1. NR이나 NMN은 NAD+의 전구체(원료)로, 입으로 복용하는 물질임. 싱클레어 등이 이를 복용하는 이유는 NAD+생산을 늘리기 위한 것. 그런데 이 선수는 NAD+를 그냥 주사기로 혈관에 바로 투여하고 있는 것.
참고2. NAD+는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보조인자임. 나이가 먹으면 NAD+ 수치가 감소해서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생성이 줄어들고 따라서 신진대사, 기력 등이 감소하여 노화가 촉진됨.
참고3. 은퇴선수뿐만 아니라 현역선수들 중에도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 NAD+ 주사 요법을 하는 선수들이 있다고.
요약: 나이를 먹을수록 텔로머라제 역전사효소(TERT)라는 효소의 활성이 약화되어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진다. 이 TERT를 '사이토메갈로'라는 인체에 무해한 바이러스(CMV)에 실어서(이를 바이러스 벡터라 함. AZ, 얀센 백신이 이 바이러스 벡터 방식의 백신) 인체에 투여했더니 수명이 1.4배 이상 증가했다고. (텔로미어 길이와 미토콘드리아 수 등이 증가)
또한 청소년기에 활성화되는 폴리스타틴(FST) 유전자라는 것도 저 바이러스에 실어서 활성화시켰더니 수명이 1.3배 이상 증가했다 함.
아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대략 인간 나이 56세 정도일 때 투여해서 수명 연장 및 역노화 효과를 봤음.
원래 이전까지는 아데노바이러스 관련 바이러스(AAV)에 실어서 연구했었는데, 이번 연구는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CMV)에 실어서 연구한 점이 다른 점이라고. AAV로 실험한 쥐는 1.2배 정도 수명연장되었다고.
내가 지금까지 알아본 역노화 연구는 크게 두 가지임.(난 의학, 약학, 생물학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비전공자임을 미리 밝혀둠)
1. 인체 자체의 회복력을 이용하는 방법.
2. 역분화 인자를 주입해서 회복하는 방법.
1번에 해당하는 건 NR, NMN, 아피제닌, 시아니딘 같은 물질이 있어. 체내 NAD+ 수치를 높여서 시르투인 6의 활성도를 높여 손상된 DNA에 대한 자가 복구를 강화하는 방법임. 시르투인 6의 활동을 위해 높은 NAD+의 농도가 필요하고, 그래서 NR, NMN 같은 걸 먹는 것임. 아피제닌은 노화 단백질인 CD38 수치를 줄여서 그 역효과로 NAD+를 상승시키는 물질이고.
2번에 해당하는 건 야마나카 인자로 대표되는 것들이야. 야마나카 인자 4개 외에도 다른 역분화 인자들이 몇가지 있는데, 이들을 세포에 주입하면 늙은 세포가 젊어지는 걸로도 모자라서 원래의 원시 줄기세포로 되돌아가는 현상이 발견되었거든.(이걸 역분화라고 함)
원시 줄기세포로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먼저 젊어졌다가(과정 A), 그 다음에 원시 즐기세포가 됨.(과정 B) 즉 과정 A에서 멈추면 회춘이 되는 거지. 그리고 널리 알려진 부작용은 암 등이 있고.
1번은 노화 지연은 되지만 회춘은 무리라고 봐. 가령 50대에 1번의 방법을 쓰면 복구 능력을 강화해서 30대 중반~40대의 몸 상태를 가지는 건 가능하겠지만, 이미 DNA 손상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확정되어버린 부분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봄.
2번이 가장 확실한 회춘(역노화) 방법인데, 아직까지 부작용 없는 회춘을 실현한 경우가 없어. 2011년에 역분화가 실현되었으니 약 10년 지난 셈이고, 대략 2~30년 지나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금년에 싱클레어 교수가 쥐 안구를 회춘시킨 건, 잘은 모르지만 이미 2011년 야마나카 인자 발견 당시부터 가능하다고 예견되었던 거라 함. 즉 안구 재생시켰다고 피부나 몸 전체 회춘이 가능하다고 섣불리 단정하긴 어려운 모양.)
암튼 현재로선 시르투인 6 활성물질(베리류에 많음)과 NMN+유산균(락토바실러스 퍼멘튬) 조합으로 먹는 것이 최선의 방안으로 보임. 중국 연구에 따르면 피부쪽 NAD+, 콜라겐 수치 등은 NMN 단독복용은 별 효과 없고 저 유산균과 같이 먹어야 상승한다고 나왔거든.
NR과 NMN은 아직 인간 노화를 지연한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지만 쥐 상대 연구로는 어느 정도 성과가 누적되는 거 같음.
그리고....
부디 전공자나 전문가가 의견 있으면 댓글로 달아줬으면 좋겠음. 여긴 대체로 AI, IT 쪽 전문가가 많은 듯함. 난 AGI니 이런 거 하나도 모름. 뭔 말인지도 모르겠음.
결론: NMN, 유산균(락토바실러스 페르멘튬), 비타민 C를 각각 단독으로 복용한 그룹은 피부 두께가 증가했지만 콜라겐 구조와 접착력은 향상되지 않았다. NMN + 유산균을 같이 복융한 그룹만이 향상된 콜라겐 양과 품질을 보여준다. 그러니 NMN과 유산균을 같이 복용해라. NMN 단독 복용은 비타민 C만도 못하다.
2. 이 시르투인6을 활성화하는 물질로는 퀘르세틴, 피세틴, 후코이단, 올레산 등이 있다.
3. 다만 이것들을 입으로 먹었을 때도(경구투여) 과연 활성화되는지는 지켜봐야 된다.
4. 기존의 연구는 샬레에 세포를 놓고 저 물질들을 한방울 떨어뜨렸을 때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5. 물론 이 연구는 쥐를 상대로 한 것이므로 인간에게도 그대로 통한다는 보장은 없다.
위 영상의 요약임.
1. 2021년 5월 28일자 최신 연구임.
2. 효모의 시르투인은 한 종류, 우리 같은 포유류는 7종류를 가지고 있음. 여기서 우리가 살펴볼 것은 시르투인6임.
3. 시르투인1 혹은 시르투인6가 과발현되도록 쥐를 유전자 조작시킴.(여기엔 1과 6의 동시 과발현도 포함됨)
4. 시르투인6 과발현은 숫컷 쥐의 수명을 27%, 암컷 쥐의 수명을 15% 늘림. 반면 시르투인1 과발현은 수명을 늘리지 못함. 시르투인1과 6을 동시에 과발현 시킨 쥐는 6만 과발현시킨 쥐에 비해 차이가 없음. 즉 여전히 27%, 15% 증가에 그침.
5. 레스베라트롤은 시르투인 중에서도 1을 활성화시키고, 그 결과 수명을 연장시킨다고 추정되어 왔는데, 이 연구에 따르면 사실이 아님이 밝혀짐.
6. 시르투인6이 수명을 연장시키니까 암 발생률도 감소시킬 거라 추정했으나 실제는 그렇지 않음. 시르투인6 쥐나 그렇지 않은 쥐나 죽을 때 암 발생률에는 차이가 없었음. 다른 질병 발생률도 차이가 없었음.(하지만 염증성 or 퇴행성 질환의 발병률에는 차이가 있긴 했음. 시르투인6 쥐가 낮았음.)
7. 시르투인6을 과발현시킨 쥐의 IGF-1 레벨이 자연상태의 쥐보다 낮았음. 이를 통해 시르투인6를 조작한 쥐가 더 높은 신진대사 유연성을 유지한다는 걸 알게 됨. 이런 메커니즘 덕분에 시르투인 6 조작 쥐가 쳇바퀴 돌리기나 NAD 레벨 감소와 같은 노화 현상으로부터 보호받는 것임.
8. 수명연장효과는 숫컷쥐가 암컷쥐에 비해 훨씬 큰데, 이는 암컷의 IGF-1 순환 레벨이 숫컷에 비해 낮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음.
9. 시르투인 과발현 쥐가 수명이 연장되었다는 사실은 2012, 2017에도 밝혀진바가 있는데, 2021년 연구는 이들을 뒷받침하며, 차이가 있다면 시르투인1은 수명연장에 별 효과가 없다는 점을 추가로 밝혔다는 점이 있겠음.
10.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 시르투인6 쥐는 유전자 조작을 거쳤다는 것임. 보충제, 영양제 같은 걸로 시르투인6를 활성화시킨 것이 아니라는 점임.
11. 시르투인6를 활성화시키는 분자를 찾자면 퀘르세틴, 피세틴, 후코이단(미역 귀, 갈조류 등에 풍부), 올레산 등이 있음.
12. 그런데 이들 분자들의 데이터는 샬레 상의 데이터임. 즉 샬레에 세포를 놓고 거기에 퀘르세틴 같은 거 한방울 떨어뜨려서 관찰한 데이터란 얘기임. 따라서 포유류가 입으로 섭취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음. 쥐나 인간이 이들 분자를 섭취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논문을 찾아봤으나 찾을 수 없었다고.
13. 따라서 이들 분자들 중에 어떤 것이 시르투인6를 확실히 활성화시키는지를 연구해야 함. 이들 분자는 인체에는 무해한 것임.
14. 다만 후코이단을 쥐에게 먹였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는 지금 연구하고 있다고 들었으니 그 결과가 나오면 기대될 것이라고.